가나안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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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놀이의 연속 (homo ludens)

인간의 문화는 놀이의 연속이지만  자본주의 시대로 넘어오면서 구경과 소비의 객체로 바뀌게 됩니다. (놀이와 일의 분화) 놀이는 변질되고 이후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놀이와 일의 경계는 완전히 무너지게 됩니다. 자유와 즐거움을 더 추구하는 디지털 시대에 있어서 신앙생활이란 무엇일까요? 오늘은 놀이로서의 신앙, 즐거운 신앙생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그 일을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처럼, 어떻게 하면 기독교인으로서 “즐길수” 있을까요?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의 잔치에 참석을 합니다.

17절 : 모든것이 준비되었으니 초대한 사람들을 모두 부르라는 부자의 말

18절 : 그러나 뜻밖에도 초대에 응한 사람들이 모두 사양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변명은,

18절 : 밭을 샀으니 난 제외해달라고 하는 변명 – (오래전부터 이미 잔치에 참석할 의사가 없었음)

19절 :  소 열마리를 샀으니 그 소를 시험하러 가야한다고 합니다. – (소 역시 값비싼 오랜 숙고를 필요로 하는 경우로서 진작에 잔치에 갈 마음이 없음)

20절 : 장가를 들었으니 못가겠다고 함 – (이 역시 잔치에 갈 마음이 없음)

본의아니게 못가는 것이 아닌 의도적인 거절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공개적인 모욕과 망신을 주는것) 이 잔치는 하늘나라에의 초대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거절함은 바리새인들의 자기합리화를 꼬집는 구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와 사람들과의 관계가 나와 예수님과의 관계보다 중요할까요?

21절 : 그 사람들의 어처구니없는 변명으로 노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들 – 가난한자, 소경들 – 을 초대합니다.

22절 ~23절 : 그래도 자리가 남기에 마을바깥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데리고오라 합니다.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 : 이방인까지 확장되는 구원) – 강권의 의미를 되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옷핀이 아닌 하나님과 교회, 성도가 진정한 이 시대의 보호자가 되어야함을 깨달아야합니다.

믿음이 없는 신앙생활, 삶과 분리된 신앙생활, 내 삶의 일부만 떼어서 사는 신앙생활,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생활이 재미가 없는 것입니다.

지키는것이 아닌 누리기 위한 신앙. 일상에 녹아있는 신앙생활,  이것이 즐거운 신앙생활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