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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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님 칼럼

십년만의 외출 (16) – 하양읍 서사리

  • 2018년 12월 7일
  • 설교자 : 이용삼 목사님

‘내 혈관에는 코카콜라가 흐르고 있다.’ 코카콜라 회사의 전 CEO 인 고 로베르트 고이주에타 회장의말이다. 얼마나 자기 사업에 대한 열정이며 의지였다면 이러한 표현까지 하였을까. 비슷한 의미로 내 혈관에는외갓집의 정서가 흐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내게 있어 시골 혹은 농촌에 대한 정서가 흐르고 있기때문이다. 이는 전적으로 외갓집에 기인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정서가 나의 혈관 즉 DNA 같은 역할을 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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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만의 외출 – (15)갈치찌개

  • 2018년 4월 14일
  • 설교자 : 이용삼 목사님

내가 머무는 펜션 ‘하바나’는 제주도 북쪽 해안가이다. 하루가 시작되면 멀리 가까이로 어선들이 출항한다. 같은 시각 우리 부부도 나와서 제주도 해안가를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한다. 제주도 해안가의 바위 돌들은하나 같이 검은색이다. 화산이 폭발되어 만들어진 돌들이란다. 바닷가를 끼고 계속해서 올레 길을 만들어 두어걷는 이 뛰는 이에게는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백팩을 맨 사오명의 그룹들이, 아침 일찍 걷는 이들이 있다. 이렇게 하여 제주도를 한 바퀴 일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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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만의 외출 – (14) 제주도

  • 2016년 10월 24일
  • 설교자 : 이용삼 목사님

두 달 동안의 한국 방문 중 한 주간은 제주도에서 보냈었다. 그 전에도 누가 제주도에 가보았는가 하면‘그렇다’하고 답한다. 북한 방문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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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이야기가 있었다 – 십년만의 외출

  • 2016년 10월 3일
  • 설교자 : 이용삼 목사님

태초에 이야기가 있었다. 이런 말이 가능한지 모르겠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번 2개월간의 한국 방문에서 보고 겪은 모든 것에 분명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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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만의 외출 – 고향 대구

  • 2016년 8월 16일
  • 설교자 : 이용삼 목사님

십년만의 외출- ⑫ 고향 대구 이번 2 개월간의 한국 방문에는 고향 대구를 두 번씩이나 찾아갔다. 숙소는 누이의 집이다. 일곱 형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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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만의 외출 – 근대 골목길 투어

  • 2016년 7월 14일
  • 설교자 : 이용삼 목사님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데요.” “그럼 전화 받으시는 분은 그곳에서 무엇을 하는 분이죠?” “예, 저는 전경입니다.” 아하! 전경은 전투경찰 아닌가? 결국 전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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